24살의 끝에서
드디어 24살도 끝나가네요. 1월에 썼던 첫 글부터 지금까지 참 많은 시간이 흘렀습니다. 이 글을 읽는 여러분도 의미 있던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확실히 1년 전의 저를 생각하면 보잘것없네요. 그때는 파이썬도 못했고, 인공지능은 하나도 몰랐었는데 ㅎㅎ.. 내년에는 과연 어떤 사람이 되어 있을지 궁금합니다. 그러고 보니 블로그 글도 거의 300개에 육박하네요. 내년에도 글을 많이 써야겠어요. 이번 겨울 방학의 목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논문 준비, pytorch 공부, computer vision (오일석 교수님 책 공부), 2학기 공부한 것 정리, 운영체제, 자료구조 정리 음.. 뭐 많네요. 아마 방학 동안 다 못하겠죠? 차근차근하다 보면 언젠간 다 하겠죠 뭐 이번 2학기는 참 뭔가 힘들면서도 후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