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부터 말을 해야 하지
중간고사 기간에 빔 타고 가는 길에 길바닥에 어떤 아저씨가 자고 있었는데, 그거 보다가 담벼락에 부딪혔다..
근데 세게 부딪힌 것도 아니고 진짜 콩 하고 부딪혔는데, 평소에 손목이 많이 약했었나 보다
당일에 손목 엄청 아프고, 다음날은 아예 손목을 못 쓸 정도로 아팠다...ㅠ
병원 가니까 건초염 증상이라길래 약 먹고 손목 쓰지 말랬는데, 으아
컴공이라 어쩔 수가 없이 손목을 써버렸다...ㅜㅜ
현재 상태는 손목을 못 쓸 정도로 아픈 건 아닌데, 그래도 많이 쓰면 아프다..
특히 오른쪽 손목이 너무 ..
아무튼 그래서 마우스를 바꿨다.
버티컬 마우스가 도움이 된다길래 바꿨다.
뭐 살지 고민하다가 그냥 쿠팡에서 제일 많이 팔린 거 샀다.
STORMX - VM3라는데, VM2도 되게 유명한가 보다.
근데 VM2는 손이 좀 작은 편이라면 불편하다고 하기도 하고, 리시버를 꽃아야 되는 것 같아서 그냥 블루투스 되는 VM3 구매,,
사용시작 2시간짼데,
음.....
전에 마우스보단 낫다 일단
확실히 체감이 난다.
그냥 일반 마우스는 손목을 바닥에 대야 해서 무게가 눌려서 조금 통증이 있었는데, 얘는 거의 없다.
뒤로 가기, 앞으로 가기 버튼도 있고, DPI 조절하는 버튼도 있고,,,뭐 편한 것 같다.
여러분들도 손목 건강 잃기 전에 미리 버티컬 마우스를 쓰도록 하자....
'나의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24살의 끝에서 (10) | 2022.12.23 |
---|---|
검찰 사칭 보이스피싱 옴 (5) | 2022.11.17 |
근로 시간에 심심해서 그린 그림 (2) | 2022.06.09 |
튜터 시간에 심심해서 그린 그림 (0) | 2022.06.07 |
Google Colaboratory를 사용할 땐 항상 구글 드라이브에 백업하고, GPU 백엔드 사용 시간을 체크하자.. (0) | 2022.06.02 |